광양만권 홍보·지역주민과 양방향 소통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이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광양경제청과 입주기업 소식을 SNS를 통해 홍보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인원은 4명이다. 순천·여수·광양시, 하동군에 거주하는 대학생 또는 1995년~2004년에 출생한 20대 남녀로 자신의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다. 활동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 10개월 간이다.주요 활동으로는 광양경제청의 다양한 행사, 시책, 입주기업 등을 소개하고 광양만권의 볼거리, 먹을거리 등 정주여건을 직접 취재해 제작한 콘텐츠를 개인 SNS와 광양경제청 SNS에 게시하면 된다. 채택된 콘텐츠에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SNS 서포터즈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광양경제청 홈페이지(www.gfez.or.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메일withmina72@korea.kr 로 접수하면 된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지역민 SNS서포터즈를 활용해 광양경제청과 입주기업의 정보를 효율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지역민과 공감대 형성 등 양방향 소통 체계 구축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광양 최종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