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발족 준비
이필형(왼쪽 두번째) 동대문구청장과 서울약령시협회, 경희대학교한의과대학, 서울시한의사회 관계자가 4일 동대문구청에서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성관호 서울약령시협회장, 고성규 경희대한의과대학장, 박성우 서울특별시한의사회장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동대문구에서 추진 중인 ‘전국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발족에 앞서, 상호 간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침체되어가는 한방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한의약 자원 활용 방안 마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한방산업 각계 전문가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한방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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