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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다음달 말까지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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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가 다음달 말까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종로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구정 운영을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라며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총규모는 12억원 이내”라고 설명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 종로구 제공
주민참여예산은 경제·일자리, 문화·관광, 복지, 교통·안전, 환경·공원, 교육·청소년 등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구에서 해결해야 할 모든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신청하면 된다.

공모는 구정 전반에 걸친 문제를 해결하는 ‘구정참여형 사업’, 특정 지역의 불편을 해소하는 ‘지역 참여형 사업’으로 나뉜다. 구정참여형은 일반사업 2억원, 프로그램 사업은 1억원 이내, 지역참여형은 동별 3000만원 이내로 제안하면 된다.

종로구는 지난해 발굴된 ‘북악산 노후 위험시설 환경 정비’, ‘아름다운 쓰레기봉투 제작’을 포함한 총 23개, 9억 6100만원 규모의 사업을 올해 예산에 반영한 바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주민의 작은 소망 하나하나를 가치 있게 실현하는 지방재정을 구현하겠다”며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녹여낸 사업을 시행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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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