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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정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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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시정연구원 제공
고양특례시와 환경부가 지정한 ‘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이 장항동 소재 빛마루방송지원센터의 고양시정연구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2021년 9월「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제정에 따라 고양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개발, 추진하는 전문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하여, 손동숙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위원장, 정민경 고양특례시의원, 이현동 전 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명운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장, 한동욱 한국PGA생태연구소 소장, 나도은 고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김현호 고양시정연구원장 등 공무원, 전문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개소식에서 이동환 시장은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고양특례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고양특례시가 직면한 기후문제에 대해 최적화된 맞춤식 대응 방안을 마련해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탄소중립센터를 거점으로 고양시가 올해 BBC가 선정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든 세계 5대 도시 고양을 넘어서 세계 탄소중립도시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손동숙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위원장은 기존의 중앙정부 주도의 탄소중립 정책 개발에서 벗어나 지역에서 시작되는 상향식 탄소중립 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통해 고양특례시가 탄소중립 모범사례를 구축할 것을 기대하고, 고양시의회도 센터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김현호 고양시정연구원장은 “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설립을 통한 정책연구를 통해 고양시가 세계 사람들이 배우러 오는 제1의 탄소제로 도시로 성장하는데 센터가 기여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했다.

임태환 기자
한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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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