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판데이’는 판교에서 판을 벌린다는 의미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판교 내 스타트업을 위해 경과원이 매월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 국내외 투자기관, 판교 소재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을 초청해 보육기업 설명회(IR 피칭),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와의 1:1 투자상담회,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특강 등을 지난 3월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다.
올해 5회 차인 이번 판판데이는 모집 규모를 확대하고 G-펀드 투자설명회를 통해 스타트업, 제조, 플랫폼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1:1 투자 상담회를 진행했다.
G-펀드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과원이 조성해 운영 중인 투자조합으로 소부장, 재도전, 스타트업 분야 등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발굴 및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AI·바이오·반도체 미래 성장 분야와 스타트업, 탄소중립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총 1500억 원 이상 규모의 펀드를 조성 추진 중이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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