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산책로 조성으로 시민건강 증진과 공원이용 활성화 도모에 기여”
동대문구 간데메공원 내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맨발산책로가 조성되어 많은 주민이 이용을 시작했다.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부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3)은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 동대문구 간데메공원 내 맨발산책로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작년 말부터 예산확보에 노력했다. 간데메공원의 맨발산책로는 발바닥 자극의 최적화를 위해 부드럽고 촉촉한 황토길과 지압을 위한 마사토길의 두가지 유형으로 조성됐으며, 산책후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도 설치되어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명소가 됐다.
남궁 의원은 “이번 맨발산책로 조성을 통해 동대문구 주민들이 더욱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녹색복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며, 맨발산책로가 주민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