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산 무주택가구’ 최대 720만원 지원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성동, 개인정보 담긴 저장매체 3000여개 파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관악산에 서울 남부권 첫 ‘자연휴양림’ 조성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서 동행센터 성과 ‘서울 자치구 1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경기도, 지역 서점서 지역화폐 사용 때 10% 환급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지역 서점 고객 확대·책 읽는 문화 확산 기대

경기도 ‘지역서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지급 사업 포스터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역 서점 활성화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서점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 서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지급 사업을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지역 서점 소비지원금 지급 사업은 경기도 인증 지역 서점에서 지역화폐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10%를 지역화폐 계좌에 환급해 주는 정책이다. 매년 사업 시작 3개월 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소비지원금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경기도에서 인증한 지역 서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도서를 지역화폐로 사면 된다. 결제하면 즉시(성남·시흥의 경우 다음 달 10일까지) 결제금액의 10%가 소비지원금으로 지급된다. 받은 소비지원금은 지역 서점이 아닌 지역화폐 가맹점에서도 일반 충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소비지원금은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지급되며, 받은 금액은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지급액이 사라진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https://www.gc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귀옥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지역 서점 소비지원금은 불황을 맞고 있는 지역 서점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며, “지역 서점 소비지원금 사업을 통해 도민들이 동네 지역 서점을 방문하며 여름 무더위를 독서로 식힐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성북, 서울 첫 노인 맞춤형 헬스장 운영

석관실버복지센터에 운동기구 상주 직원이 상담·운동법 코칭

구로 “민생경제 회복”… 규제개혁 TF 발족

장인홍 구청장 “실질적 성과 마련”

자연과 어우러진 ‘강동 지식의 숲’ 활짝 [현장 행

‘과학 특화’ 강동숲속도서관 개관

재활용·새활용으로 일상 바꾸는 성북 [현장 행정]

자원순환 거점 리앤업사이클플라자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