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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어르신, 폭염특보 땐 야간쉼터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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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소 8곳 저소득 노인에 개방

서울 광진구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광진구는 9일 지역의 숙박업소를 야간 무더위쉼터(안전숙소)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야간 무더위쉼터는 폭염특보 시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해 지낼 수 있는 곳이다. 광진구는 올해 신규로 3곳을 추가해 총 8곳의 야간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가구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동장이 추천한 사각지대 저소득가구다.

하나의 객실에 1인 입실이 원칙이지만 부부 등 거주하는 가족이 있으면 최대 2인이 함께 지낼 수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 주 1회, 최대 2박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필요시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야간 무더위쉼터는 길어진 여름 폭염 등 기후변화에 따라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강신 기자
2024-07-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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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