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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장, 전기차 화재 예방 협력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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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오른쪽 두번째) 노원구청장이 16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노원구청-노원소방서 간 전기차 화재 협력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노원구 제공
노원구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16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노원구청-노원소방서 간 전기차 화재 협력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불안감을 호소하는 구민들이 늘고 있어 지역 내 유사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날 협의에는 오 구청장을 비롯해 노원구탄소추진단장, 안전교통건설국장 등 관련 실무자와 노원소방서장, 노원서 대응총괄팀장 등이 참석해 전기차 화재 등 안전 관리 대비 분야별 현황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노원구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은 총 287개소다. 앞으로 전기차 화재 확산 예방을 위한 충전소 위치 및 전기차 주차 장소 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초기 진화 대응을 위한 질식소화 덮개 지원을 검토하고 이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 책임자 및 관계자 교육을 추진하는 등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공동주택 동 대표 회의를 실시, 공영 주차장뿐만 아니라 민간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오 구청장은 “이번 협의를 통해 전기차 안전 관리 전반을 점검하고, 주민의 안전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기차 화재에 대한 선제적 예방·대응에 총력을 다해 구민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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