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2025년 서울시 민원서비스 평가 자치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구, 독산2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승인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인쇄 소상공인 재정착 지원…세운 공공임대시설 만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포구에선 ‘엄빠랑 아이스링크’가 무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동, 전기차 충전구역 안전 가이드 배포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위치 선정·안전설비 기준 보강
아파트 전기차 화재 불안 해소

서울 강동구는 최근 전기차 화재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구역에 대한 안전 가이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전 가이드는 매년 증가하는 전기차 화재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전기차 충전구역을 지정할 때 고려해야 할 안전기준과 화재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관리 주체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안전 가이드는 충전구역 위치 선정 기준뿐만 아니라 안전설비 기준, 점검 체크리스트 등을 보강해 적용했다. 입주민들이 안전한 전기차 충전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충전 시 주의 사항도 포함했다.

강동구는 앞서 지난 2월부터 공동주택 내 충전구역 설치 위치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안전기준을 적용해 충전시설을 새로 설치하거나 이전할 경우 이를 반영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총 89건 중 62건에 해당 기준이 적용됐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전기차 충전구역 안전 가이드를 통해 관리 주체에게 전기차 화재 위험성과 대응 방안을 알리고, 충전구역 신규 설치 기준을 안내함으로써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2024-08-22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송파구민 99% “송파구 살기 좋다”

녹지·환경, 문화·관광 등 호평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 3주년…“나 혼자 가구의

광진구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45% 넘어… 맞춤형 지원 정책 주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