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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우수’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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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금상 수상,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모델 구축

서울 관악구가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인 금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환경부와 이순환거버넌스가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환경 관련 대내외 전문가 5명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폐가전 방문 수거 운영에 대한 우수사례 및 방문 수거 실적을 평가한다.


박준희(오른쪽 네 번째) 서울 관악구청장이 환경부 주관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 금상 수상을 기념하고 있다. 관악구 제공


지난해 은상에 이어 올해 서울 자치구 중 관악구가 유일하게 금상을 수상했다. 구는 ▲서울 서남권 최대 규모 집하장 조성·운영 ▲폐가전의 신속한 수거 체계 구축 및 효율화 ▲철저한 실적 관리 부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소형폐가전 수거함을 전 동에 설치하여 주민 편의를 증대하고 1주일에 1회 동별 회수된 폐가전을 집하장으로 운송하는 효율적 시스템을 구축하여 폐가전 회수율을 높였다. 구정 소식지, 전광판,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유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 청정삶터 관악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 여러분이 동참해주신 덕분에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폐가전 배출 시스템을 개선하고, 다양한 자원 재활용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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