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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결식 우려 아동에 행복한 두 끼 지원…연 1만 3000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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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성동구·행복얼라이언스·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결식 우려 아동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대상 아동 발굴과 급식 지원 관리, 재원확보 등 후원사업 총괄, 도시락 제조 및 배송 전반에 대해 역할 분담 등 민관 협력
관내 결식 우려 아동 50명에 주 5식, 1년 동안 총 260식의 밑반찬 개별 배송, 기초 생필품 담긴 행복 상자 연 3회 지원


정원오(가운데) 서울 성동구청장이 지난 18일 구청에서 결식 우려 아동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최강종 이사장, 오른쪽은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주)) 조민영 본부장.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가 지난 18일 결식 우려 아동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2024년 결식아동 급식 업무 표준 매뉴얼’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급식 지원 대상 아동 수는 27만 7394명에 이른다. 구는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에 아동급식(꿈나무) 카드, 행복도시락, 단체 급식 등을 지원해 아동 결식 해소에 힘쓰고 있다.

구는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 우려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협력해 급식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 우려 아동이 없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일시적인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아동 결식의 사각지대를 해결해 나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 사업을 통해 구는 관내 결식 우려 아동 50명에 1년 동안 주 5식(1만 3000원 상당), 연간 총 260식의 밑반찬을 각 가정으로 개별 배송하게 된다. 아동에게 필요한 기초 생필품이 담긴 행복 상자도 연 3회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8일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동구는 대상 아동 발굴과 급식 지원을 지속해서 관리하며, 행복얼라이언스는 1년간 지원할 재원확보 등 후원사업을 총괄하고,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 및 배송 전반을 맡아 추진하게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도시 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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