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 관측 이래 가장 낮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최초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지정된 ‘성동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혼인·출생신고의 기쁨, 사진으로 남기는 ‘종로네컷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젊은 작가와 주민 ‘문화예술 공감’… 송파청년아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곡성군 민선8기 하반기 첫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곡성 현재·미래 새롭게 변화시키는 의지 반영


곡성군청 청사 전경


전남 곡성군이 ‘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이라는 군정목표 실현을 위해 13일 자로 조직개편과 함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효율적 조직체계 구축, 생활돌봄 강화를 위한 맞춤 돌봄 조직 신설, 부자 농촌 실현을 위한 농업 분야 전문성 강화, 신재생 에너지 집중 육성을 통한 안정적 소득 제공을 기본방향으로 했다.

민선8기 전반기 주요정책의 방향결정 및 주요사업 추진을 담당했던 행복정책관의 업무가 종결함에 따라 이를 폐지하고 각 업무를 이관하고, 인구정책과 내 업무가 상이한 복지 분야 분리를 통해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 등이 주 내용이다.

또 소외 없는 생활돌봄 강화를 위한 군민활력과 신설로 촘촘한 군민복지 실현, 축산분야의 새로운 시책개발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축산정책과를 개편했다. 군민을 위한 새로운 먹거리 개발을 위해 양수발전소,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집중을 위한 에너지산업팀을 신설하고, 다양한 일자리 제공과 새로운 소득원 창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조직개편에 따른 승진 및 전보인사는 각 직렬별 전문성을 고려해 추진했다. 2년 이상 근속자를 기준으로 인사상담과 개인고충 등을 고려한 순환 전보인사로 직원들이 능력을 충분히 발취할 수 있도록 배치해 기존 역점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조상래 군수는 “이번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통해 5대 핵심 군정운영 방향에 맞춰 곡성의 현재와 미래를 새롭게 변화시키겠다”며 “변화와 도약을 통해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흔들림 없는 군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곡성 최종필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