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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소상공인 12.7만명에 50만원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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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1억 미만에 경영 회복 지원
새달엔 중기육성자금 1.2조원 대출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연 매출 1억원 미만 12만 7000여명의 영세 소상공인에게 경영 안전을 위해 50만원씩 지급한다.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1조 2000억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도 지원한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15개 시군 단체장 등은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소상공인 경영 회복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지원 총액은 575억원으로,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한다. 대상은 상시 근로자 5명 미만(제조·건설업 등은 10명 미만) 소상공인 24만 9281명 중 지난해 매출액 1억원 미만인 12만 7786명(58%)이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역대 가장 큰 1조 2000억원으로 다음 달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보다 1000억원 늘어난 소상공인 자금 6000억원은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받아 은행에서 저리 대출이 가능하다. 중소기업 자금은 지난해보다 2150억원 증액한 6000억원을 지원한다.

김 지사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체감경기는 IMF 때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들에게 단비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 등을 조속히 끝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성 이종익 기자
2025-01-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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