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 백병원 부지, 응급실 갖춘 ‘중소병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시니어 활동사진 제작단 2기 모집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관악, 민생 경제 회복 1차 추경 예산 78억 확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사각지대 장애인 찾아서 지원하는 용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1분기에 100억 투입… 양천구 골목상권 심폐소생술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6일부터 양천사랑상품권 40억원어치 추가 발행
중소기업육성기금 0.8% 초저금리로 융자 지원


서울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는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살리고 구민들의 가계 부담도 완화하고자 40억 원 규모의 ‘양천사랑상품권’을 6일 오전 10시부터 추가 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월 설을 앞두고 60억 원 규모의 양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데 이어, 이번에 40억 원을 예정보다 앞당겨 추가 발행하기로 했다. 1분기 내 100억 원 규모를 전체 발행해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타격을 입고 있는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양천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5%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최대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할 수 있고, 상품권 금액의 60% 이상 사용했다면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구는 양천사랑상품권 발행 외에도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을 위해 연 4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0.8% 초저금리로 지원하고 영세·소상공인에 간판교체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상권에 힘이 되는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