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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산불 취약 지역 현장 점검…“긴장 늦추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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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가 수락산 내 산불 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오승록(왼쪽 세 번째) 서울 노원구청장이 28일 산불 감시 플랫폼과 연계한 드론을 점검하고 있다. 노원구 제공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날 관계 부서 직원, 산불전문진화대원 등과 함께 수락산 내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점적으로 살펴 봤다. 인공지능(AI) 기반 산불 감시 플랫폼과 연계한 드론 점검도 했다.

또 벽운배드민턴장에 설치된 블랙박스형 폐쇄회로(CC)TV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염불사 인근에 비치된 산불진화용 고압수관 보관함의 관리 상태도 점검했다.

노원구에는 수락산, 불암산, 영축산, 초안산 등 4개의 산이 있다. 노원구는 1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대응하고 있다.

현재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중이며, 산불감시원, 자율방재단, 안전순찰대와 함께 주요 등산로 및 둘레길을 중심으로 주말과 야간에도 산불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산불 취약지역에는 친환경 산불지연제를 살포했다.

오 구청장은 “작은 불씨 하나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산불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오승록(왼쪽 첫 번째) 서울 노원구청장이 28일 수락산에서 산불 진화용 고압수관 보관함을 점검하고 있다. 노원구 제공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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