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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자활사업 참여자 종합건강검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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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부터 자활근로사업 참여 주민을 위한 종합건강검진 지원
용산지역자활센터, 대한민국의원과 MOU 체결
취약계층 건강 사각지대 해소 및 자활근로 참여 주민 건강 보호 목적


지난달 5일 서울용산지역자활센터와 대한민국의원이 2025년 건강복지증진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가 위탁 운영하는 용산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올해도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5일 서울용산지역자활센터와 대한민국의원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민국의원은 국가건강검진과 5대 암 검진, 위·대장 수면 내시경, 복부초음파, 암표지자 및 종합혈액검사 70종 등 종합건강검진을 제공한다.

자활근로 참여자 200여 명 중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3개월 이상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건강 관리가 필요한 참여자 31명을 선정했다. 지난해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에 참여했거나 센터의 의료복지 지원사업에 중복되는 자는 제외했다. 참여자들은 협력병원에서 초진을 마치고, 앞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6개월 이상 자활근로 참여자 20명에게 1인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3개월 이상 자활근로 참여자 31명에게 1인당 최대 4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 인원과 금액이 확대됐다. 건강검진 비용은 저소득층 자활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해 조성된 ‘용산구 자활기금’을 활용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활근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 복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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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