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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사회적경제기업에 사업개발비 지원…“더불어 잘사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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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기업에 최대 2000만원 지원, 자부담 10%

서울 관악구가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개발비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구성원 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을 말한다.


관악구 제공


올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에 총 80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자립 기반 강화를 돕는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등이다. 사업비는 ▲브랜드 개발 ▲시제품 제작 ▲제품의 성능 및 품질 개선 비용 등 사업개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업계획과 기업 성장성, 사회 가치 등을 심사해 지원 여부와 금액이 결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2천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신청한 총사업비의 10% 이상 자부담해야 한다.

관악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윤추구를 넘어 소외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사회적경제는 우리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필수적인 경제 영역 중 하나”라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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