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분 자유발언 이후 광진교 8번가 운영 및 환경 개선 추진
박 의원, 시민 문화공간으로서 역할 확대 기대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7일 광진교 8번가 현장을 방문해 운영 방식 개선 및 시설 보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광진교 8번가는 박 의원이 지난 2024년 11월 20일 제32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후시설 보수, 편의시설 확충, 운영시간 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는 시민 문화공간이다.
이후 서울시는 최근 증가한 방문객 수요에 대응해 기존에 활용도가 낮았던 공연장을 유연하게 운영하고, 내부 인테리어 개선과 전면적인 시설 보수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세련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했다.
박 의원은 현장 점검 후 “시민의 요구에 발맞춰 문화공간이 개선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광진교 8번가가 한강의 대표적인 문화·휴식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