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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방송 ‘온에어’로 하루를 여는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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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 45분 직원들 소통과 공유
김길성 구청장 제안으로 방송 시작

서울 중구는 지난달부터 구청 직원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아침 방송 ‘온에어’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김길성 중구청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아침 방송은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매일 오전 8시 45분에 시작되는 아침 방송에는 직원들이 보내온 사연과 신청곡, 조직 문화와 청렴에 관한 이야기 등이 흘러나온다.

아침 방송을 총괄하는 강민주 주무관은 “아침 방송은 또 다른 도전”이라며 “기꺼이 함께해 주는 동료가 있어 지금의 아침 방송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원고 검수를 담당하는 조윤진 주무관도 “우연히 라디오를 듣고 기분 좋게 하루를 보낸 적이 있다. 우리 방송도 누군가의 아침을 환하게 밝혀 주면 좋겠다”고 했다.

실제 아침 방송은 직원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고 있다. ‘인사를 더 자주 해 보자’는 구 아나운서의 제안에 따라 청사 안에서 인사를 하는 직원들이 늘어난 것이다. 김 구청장은 “구의 아침을 따뜻하게 열고 조직을 유쾌하게 바꾸는 힘은 직원들에게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서로에게 귀를 기울이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임태환 기자
2025-05-1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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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