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예방 소매 걷은 서울시…내달 15일까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추모공원 화장 능력 하루 85건으로 1.5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영화마당으로 변신한 마포구청 광장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전 세계 맥주 노원으로…여름밤 낭만에 젖는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북구, 학교와 함께 주민자치문화 업그레이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성북구가 올해부터 다양한 주민참여 확대와 민·관협력적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1주민자치회 1학교 자치로운 우리동네’ 사업(이하 1주1학)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1주1학은 성북구 내 65개 초·중·고·대학 중 21개 학교가 참여해 학생의 눈높이에서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자치회와 학교가 함께 해결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참여 기회와 자치 경험을 제공해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생활자치를 실현하는 장”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성북구 ‘1주민자치회 1학교 자치로운 우리동네’ 모임이 열리는 모습.
성북구 제공


6월중 개최되는 주민총회에서 성북구청, 주민자치회, 학교가 미래 세대와 함께 성북형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해 ‘민·학·관 공동 추진협약’을 체결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주민자치교실 운영을 통해 의제발굴 워크숍에서 학생들이 직접 발굴한 의제를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해 내년도 주민자치계획에 반영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서경대는 “이번 사업이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기회를 만들고,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해결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민·학·관 협력으로 학생들의 주민자치 경험과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더욱 더 확대하여 자치 의식을 함양하고 미래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강남 ‘교육취약 학생’이 달라졌어요

맞춤형 수업 통해 교육격차 해소 정서 회복·진로 탐색 ‘통합 지원’

학교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영등포

초중고 21곳 대상 소통 간담회 학부모 제안, 실제 정책에 반영

공사현장 외국인 안전교육 ‘척척’…QR코드로 언어

정원오 구청장 다국어시스템 점검

광진,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도 복지수당

이달부터 매월 7만원씩 지급 보훈예우수당 수급자는 제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