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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징계 요구에…인천시의회, ‘학벌 비하’ 시의원 징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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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비 인천시의회 의원이 올린 사과문. 이 시의원 스레드 캡처


인천시의회가 ‘학벌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이단비 시의원(국민의힘·부평3)에 대한 징계 절차에 돌입했다.

11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시의원 14명은 이 시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서를 의사담당관실에 제출하면서 윤리특위 회부를 요청했다. 이번 징계요구서 제출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12명 전원과 무소속 시의원 2명이 함께했다.

시의회 회의 규칙은 재적 의원(40명) 5분의 1 이상이 찬성하는 징계요구서가 제출되면 윤리특위 회부 조건이 성립된다. 최종 윤리특위 회부 여부는 시의장이 결정한다.

이 시의원이 윤리특위에 회부될 경우 징계를 피하긴 어려워 보인다. 시의원에 대한 징계는 제명, 출석정지 30일 이하, 공개 사과, 경고 등이다.

이 시의원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한 네티즌을 향한 학벌 비하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그는 지난 5일 A씨가 21대 대통령 선거에 개혁신당 대선 후보였던 이준석 의원을 비판하는 글을 올리자 “넌 학벌도 안 좋지?ㅋㅋ”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는 이틀 뒤 “수준 낮은 언행을 보여드려 죄송하다”며 사과했지만 네티즌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았다.

지난 10일 오후 2시 기준 시의회 홈페이지 ‘시민의 소리’와 ‘자유게시판’에는 이 시의원을 비판하는 글이 2000건 정도 올라와 있다. 글의 대부분은 “이 시의원을 징계 또는 제명하라”는 내용이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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