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부터 이틀간, 영광스포티움·실내보조체육관에서
전국 탁구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과 교류의 장 마련
제1회 영광굴비배 전국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실내보조체육관에서 열린다.
영광군은 영광군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시·군에서 약 400여 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으로 탁구 동호인 상호 간 친선 교류 및 경기력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고 16일 밝혔다.
단체전과 개인복식 경기는 각각 남자 1, 2부/여자부/혼성 1, 2부 총 5개 부문, 개인단식은 남자 1~4부/여자 1, 2부/통합부/초심부 총 8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참가 자격은 2025년 6월 21일까지 해당 시·도 협회에 등록된 동호인이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탁구 전지훈련과 현정화배 천년의 빛 영광 전국오픈 탁구대회에 이어 영광굴비배 전국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군이 전국 탁구 동호인들의 교류와 실력 향상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탁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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