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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북 5개 시군, ‘군산 새만금-목포’ 서해안철도 건설 촉구···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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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함평·군산·부안·고창, 서해안철도 건설 공동 대응
5개 시군협의회 구성, 10월 중 건설교통부 방문키로
10만 서명운동 전개···서해안철도 건설 당위성 홍보


11일 영광·함평·군산·부안·고창 등 5개 시군이 협의회를 구성하고 ‘서해안철도’ 건설을 국가 철도망 건설사업에 반영 추진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영광군 제공)


전남·전북 서남권 5개 시군이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이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조속히 반영되도록 촉구하고 나섰다.

전남 영광군과 함평군, 전북의 군산시와 부안군, 고창군은 11일 영광군청에서 ‘서해안철도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5개 시·군 협의회’를 개최하고, 서해안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건설을 실현하기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각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각 시군의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향후 공동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서해안철도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핵심 교통 인프라라는 데 뜻을 같이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여론 형성과 중앙정부 설득 전략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서해안철도는 전남·전북을 아우르는 호남권 성장의 핵심 사업”이라며 “5개 시·군이 더욱 적극적으로 연대하여 국회와 정부에 우리의 의지를 전달하고, 반드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해안철도는 군산 새만금에서 목포까지 잇는 철도 노선으로, 전북과 전남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서해안철도가 국가철도망 노선에 반영되면 서해안권 관광·물류·에너지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성장과 지역균형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5개 시·군 협의회는 10월 중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10만 서명부를 전달하고 범국민 홍보 활동을 이어가며, 서해안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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