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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오 서울시의원, 노원구 중계목화4단지 경로당·테니스장 환경개선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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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공공임대주택 생활환경 개선 위해 SH공사에 공사 요청, 최근 마무리
“중계목화4단지 사례 계기로 노원구 전역 공공임대 환경개선 추진할 것”


테니스장 개장식에 참석한 우원식 국회의장(가운데)과 서준오 서울시의원(가운데), 박이강 구의원(오른쪽 끝)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1991년 완공된 공공임대주택인 노원구 중계목화4단지 아파트의 테니스장 보수와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이 완료되었다고 밝히며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주민 복지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매주 일요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 노원구 3곳에서 현장민원실을 운영하며 주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 중계목화4단지 테니스장과 경로당 환경개선 역시 현장민원실에서 제기된 주민 민원에서 출발했다. 서 의원은 곧바로 현장을 찾아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한 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노후된 공공임대주택의 환경개선이 필요함을 직접 지적하며 추진됐다. 이후 지속적인 협의와 현장 점검을 이어가며 개선사업을 실질적 성과로 이끌어냈다.


테니스장 공사 전후


먼저 단지 내 노후된 테니스장 2면은 기존 클레이코트를 인조잔디로 교체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대대적인 보수가 진행되어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했다. 1번 코트는 지난 7월 초 공사를 마쳤으며, 2번 코트도 지난주 완공되어 테니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개장식도 열었다. 총사업비는 약 9800만원이 투입됐다.

또한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에는 바닥 난방배관 교체, 도배·장판·타일·싱크대 교체 등 내부 환경을 전면 정비하고, 주방 배기덕트와 환기시설을 새로 설치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 사업은 지난 6월에 마무리되었으며, 총 9100만원이 투입됐다.


경로당 공사 전후


서 의원은 “노원구는 서울시에서 노후 공공임대아파트가 가장 많이 밀집한 지역으로, 현장에서 주민들의 불편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중계목화4단지 환경개선사업을 계기로 노원구 전역의 공공임대단지 환경개선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서 의원은 “앞으로도 매주 주민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서울시와 SH공사가 책임 있게 대응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며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진정한 주거복지의 출발점임을 잊지 않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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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