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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초고령사회’ 진입…시민 5명 중 1명은 6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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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인구 20% 넘어서
시, 대응전략 마련하고자 용역 추진


창원시청 전경. 서울신문DB


경남 창원시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23일 창원시 설명 등을 보면 지난 6월 말 창원 주민등록인구는 99만 4887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은 19만 9001명을 기록했다.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20%를 넘어서면서, 창원시는 초고령사회에 들어섰다.

시는 2020년 6월 고령사회(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14% 이상 20% 미만)에 진입했다. 이후 5년 만에 초고령사회가 됐다. 앞서 시는 2007년 고령화사회(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7% 이상 14% 미만)로 들어선 바 있다.

6월 이후 창원의 65세 이상 인구는 더 늘었다.

8월 말 기준 20만 1150명으로, 전체 99만 3530명 중 20.24%를 보였다.

평균연령도 뒤따라 올라가 지난 8월 말 창원의 평균연령(주민등록인구 기준)은 전국 평균연령(45.7세)보다 높은 45.8세를 기록했다.

경남 다른 시 지역인 김해(43.8세)·거제(44.1세)·양산(44.6세)·진주(45.7세)보다 평균연령이 높다.

시는 청년층 선호 일자리 부족, 정주여건 미흡 등이 맞물려 청년들 전출이 이어지고 수명 연장 등 복합적인 요인이 맞물려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것으로 본다.

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공공 공간 재배치, 행정서비스·조직 변화 등 대응전략을 마련하고자 이르면 내년 중 연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창원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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