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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비 방제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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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해군3함대·영암경찰서 등 민관군 합동 방제훈련 실시


목포해경을 비롯한 해군3함대, 영암경찰서 등이 참여한 민관군 합동 방제훈련이 23일 영암 대불부두 앞바다에서 실시되고 있다. (목포해경 제공)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영암군 소재 대불부두에서 화재와 폭발을 동반한 선박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를 가정해 민·관·군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목포해경을 비롯한 해군3함대, 영암경찰서, 영암소방서,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16개 유관기관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훈련은 케미컬운반선에 적재된 이소프로필알코올 하역작업 중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소프로필알코올이란 흔히 소독제나 세정제로 사용되는 무색의 인화성·휘발성 액체이다.

이번 훈련은 ▲유출 물질 정보 확인·전파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 ▲누출 부 봉쇄 및 오염도 측정 ▲화학물질 제독 등 순으로 10여 척의 선박과 드론 등 민·관·군이 보유한 장비를 동원해 실전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유해화학물질 유출상황에 대비해 재난대응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사고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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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