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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올해 쌀 자체 수매 목표가격 40kg···‘7만 1000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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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농가 돕는다…자체 수매 가격 ‘7만 1000원’ 확정
장성군 최초 ‘쌀 자체 수매 목표가격 결정제’ 도입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가 17일 북하면 쌀 수매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장성군 제공)


전남 장성군이 올해 쌀 자체 수매 목표가격을 40kg 포대 당 7만 1000원으로 확정했다.

군은 최근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2층에서 열린 ‘장성 쌀 자체 수매 목표가격 결정협의회’를 통해 이같이 심의·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성통합알피씨(RPC) 관계자와 농업인 대표, 장성군의회 의원, 공무원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 장성군은 쌀 시장과 인근 지역 미곡종합처리장 가격 동향, 벼 수매 실적 등을 면밀하게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4년간 자체 수매가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은 2021년도에 책정된 포대 당 6만 4500원이었다.

그러나 장성군은 쌀값 상승과 민간 수매 저조 등 최근의 쌀 시장 상황을 고려해 올해부터 ‘자체 수매 목표가격 결정제도’를 시행하기로 하고, 목표가격을 7만 1000원까지 상향했다.

시장에 형성된 가격이 목표가격보다 낮을 경우, 차액분을 농업인에게 보전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최초로 시행하는 ‘자체 수매 목표가격 결정제도’가 쌀 시장 활성화와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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