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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균 도의원, ‘순천 서면 지본리~구상리 지방도 확포장’ 주민 목소리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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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설명회 참석
보행 안전·농기계 이동 등 구체적 대책 주문


정영균 도의원이 서면~광양 간 확포장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설명회에서 주민들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순천시 서면~광양 간 확포장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 모습


전남도의회 정영균(더불어민주당·순천1) 의원이 지역구 숙원사업인 ‘순천 서면~광양 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의견 반영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정 의원은 5일 순천시 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지방도 840호선(서면~광양 간) 확포장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본격적인 설계 단계에서 도로 선형, 교차로 계획, 보행자 안전대책, 소음·진동 저감 방안 등 주요 설계 내용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순천시 서면 지본리에서 구상리를 잇는 총연장 3.93㎞ 구간을 폭 9.5m의 왕복 2차로로 확포장하고, 교차로 7개소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총 23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구간은 순천과 광양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임에도 불구하고 도로 폭이 좁고 선형이 불량해 그동안 주민들의 교통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정 의원은 임기 초부터 전남도에 해당 도로 정비의 시급성을 꾸준히 역설해 왔다. 그는 설명회에서 “도로는 단순한 기반 시설이 아닌 주민의 일상과 안전에 직결된 공공 자산이다”라며 “실시설계 단계에서부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으면 향후 예기치 못한 민원이나 예산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계 단계의 소통을 강조했다.

특히 ▲보행자 및 노약자 교통안전 확보 ▲농기계 이동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도로 구조 설계 ▲공사 기간 중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꼼꼼히 청취하고, 발주 기관과 설계 용역사에 구체적인 검토와 보완을 요청했다.

정 의원은 “도의회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행정을 견인하는 동시에 주민 입장에서 문제를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설계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의회 차원의 추가 협의와 행정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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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