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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찾는 강진청자축제, 관광객 유치 성과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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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주민 축제 참여 확대
국제 관광축제 기반 마련


지난 21일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에 맞춰 축제장을 찾은 외국인 체험단이 강진청자축제장 일원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54회 강진청자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축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지난 21일 개막한 강진청자축제에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광주·전남권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주민 등 40여명이 축제 현장을 찾는 등 유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청자 전시를 둘러보고, 축제 현장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 부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강진의 전통 도자 문화와 지역 축제 콘텐츠를 체험했다. 외국인 참가자들은 ▲청자 입체퍼즐 만들기 ▲화목소원 태우기 ▲청자 키링 만들기 ▲청자 손수건 만들기 ▲청자 물레 성형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재단은 이번 외국인 방문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체험 중심 콘텐츠를 통해 강진청자축제가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경쟁력을 갖춘 문화축제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직접 참여가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은 외국인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주민, 해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홍보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관광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제54회 강진청자축제는 고려청자의 본산인 강진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바탕으로 열리는 지역 대표 문화축제다. 청자 전시와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돼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진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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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