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5월 열리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정원의 가치와 생태적 의미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정원도슨트’ 9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선발된 도슨트는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숲 전역과 성수동 일대에서 전문적인 해설과 행사 안내를 맡게 된다. 모집 인원은 한국어 담당 6명과 영어 3명이다.
지원 접수는 다음 달 10일까지 이메일로 가능하다. 서울시민정원사, 숲해설가 등 관련 자격 보유자나 유사 해설 경력자를 우대한다. 서류심사를 거쳐 다음달 30일 1차 선발을 진행하고, 4월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도슨트에게는 1일 15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근무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다만 무더운 7~8월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탄력 운영된다. 서울시는 올해 표준화된 해설 매뉴얼을 제작해 일관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자율 관람객을 위한 ‘모바일 도슨트’ 서비스도 병행 도입할 계획이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정원을 매개로 시민과 소통하며 ‘정원도시 서울’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릴 열정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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