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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장애인 복지에 AI 접목…‘디지털 교육·돌봄·재활’ 맞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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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디지털 콘텐츠 기술 활용 프로그램에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AI 공존도시’ 비전을 선포한 이후 인공지능(AI)과 스마트 기술을 장애인 복지 현장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장애 유형과 생활 여건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동대문시각특화장애인복지관은 ‘디지털동행 상시교육’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초 활용과 AI 도구(챗GPT, Gemini) 교육을 1대1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AI 집합교육도 병행한다. 스마트폰 활용법은 물론 AI를 활용한 동영상 편집, 음악 제작, 영화 만들기 등 창의 활동을 지원해 자신감을 높이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의 일상 의사소통을 돕는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과정을 운영 중이다. 해당 앱은 대화 지원, 정서적 지지, 일상 루틴 관리 기능 등을 담았으며, 시범 사용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AI동트는센터)를 운영해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디지털 콘텐츠 기술을 활용한 재활치료, 체력 증진,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지체장애인을 위한 로봇 재활 프로그램도 병행해 근력 강화와 관절 가동 범위 향상 등 기능 회복을 지원한다.

구는 앞으로도 AI와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장애인이 보다 자립적이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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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