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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고, 모교 졸업생 영화감독 초청 ‘선배와의 만남’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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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허밍’ 연출 이승재 감독 초청
영화 관람·진로 이야기 나눠


순천고가 모교 졸업생 영화감독을 초청해 진행한 진로 프로그램 ‘선배와의 만남’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순천고가 모교 졸업생 영화감독을 초청해 진행한 진로 프로그램 ‘선배와의 만남’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순천고등학교가 모교 졸업생 영화감독을 초청해 진행한 진로 프로그램 ‘선배와의 만남(영화감독 편)’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순천고는 지난 11일 메가박스 순천점에서 1·2학년 학생 338명이 참여한 가운데 졸업생 영화감독과 함께하는 진로 프로그램 ‘선배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선배의 진로 경험을 듣고 작품을 함께 관람하는 자리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분야에 대한 이해와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고 69회 졸업생인 이승재 영화감독이 초청돼 자신의 작품 영화 ‘허밍’을 학생들과 함께 관람한 뒤 영화 제작 과정과 감독으로서의 진로 경험을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영화 제작 과정과 영화 산업, 진로 선택 과정 등에 대해 학생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순천고 69회 졸업생 이승재 영화감독


이 감독은 “후배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병영 순천고 교장은 “졸업생 선배가 자신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는 학생들에게 큰 동기와 자극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폭넓은 시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신현일(변호사) 순천중·고 총동창회장의 전액 지원으로 열렸다. 총동창회는 모교 재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후배 양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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