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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성정동 일대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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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국토교통부에 공모를 신청하는 ‘성정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대상지 구상도. 시 제공


충남 천안시는 서북구 성정동 일대의 노후 저층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에 도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공모를 신청하는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에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대상지인 성정동 189-17번지 일원 10만 7575㎡는 연립·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으로, 주차 공간과 안전시설 부족 등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곳이다.

현재 600여 가구에 15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25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6월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정비 사업이 진행된다.

시는 이곳에 아파트 수준의 정주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자율적인 주택 정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신청 내용은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확충과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 개설, 주민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신축 등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정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 신청은 단순한 주거 환경 개선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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