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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로 복지 사각지대 없앤다…경남도, 통합복지플랫폼 도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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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창원서 ‘통합돌봄 소통의 날’ 개최
광역 최초 ‘AI 통합복지플랫폼’ 6월 개시
이달 30일까지 ‘통합돌봄주간’ 운영


23일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통합돌봄 소통의 날’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3.23. 경남도 제공


경남도가 통합돌봄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며 도민 삶 전반을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나섰다.

인공지능(AI) 기술과 현장 인력을 결합한 ‘경남형 4중 돌봄 안전망’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오는 6월에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생성형 AI 기반 통합복지플랫폼을 도입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통합돌봄 소통의 날’ 행사에서 “경남은 통합돌봄 전담 조직을 구축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해 발굴해 왔다”며 “제도적 기반은 마련됐지만 실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마을과 지역 현장에서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찾아 적기에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본행사에서는 ‘살던 곳에서 이어가는 일상’을 주제로 한 공연과 함께 통영, 김해, 사천 등 지역별 우수 사례가 발표됐다. 섬 지역 이동 돌봄, 퇴원 환자 중간 돌봄, 지역 활동가 중심 지원 사례 등은 통합돌봄이 실제 삶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소통 시간에서는 방문 복약 서비스 확대, 아동 돌봄 강화 등 현장 의견이 제시됐다. 도는 이러한 제안을 정책에 반영하고 필요하면 제도 개선도 중앙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경남도는 통합돌봄 대상을 노약자 중심에서 전 도민으로 확대하는 방향도 제시했다. 중장년층 역시 돌봄 공백에 놓일 수 있는 만큼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행사 마지막에는 ‘통합돌봄으로 빛나는 경남’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통해 정책 추진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경남도는 이날부터 30일까지를 ‘경남 통합돌봄 주간’으로 운영하고, 도내 18개 시군에서 대상자 발굴과 현장 상담, 제도 홍보를 집중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생성형 AI 기반 플랫폼 도입과 함께 현장 중심 돌봄 체계를 결합해 누구나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창원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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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