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이 응급의료 취약지 해소를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손잡고 응급의료 체계 강화에 나섰다.
합천군은 23일 삼성합천병원과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운영비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안정적인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어촌 지역 특성상 응급의료 인력 확보와 응급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반영해 마련됐다. 최근 지방 의료기관들은 환자 감소와 인건비 상승, 의료진 부족 등으로 운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응급의료 인력 수급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군은 이를 해결하고자 올해 군비 4억원을 투입해 응급실 전담 의사와 간호사 등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응급실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지역 내에서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려는 취지다.
삼성합천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24시간 진료 체계를 유지하며 응급환자 수용률을 높이는 동시에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 제공에 힘쓸 방침이다.
군은 응급의료 취약지 개선을 위해 운영비 지원과 의료 인력 확충, 장비 보강 등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며 지역 의료 기반을 보완하고 있다.
합천 이창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