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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5인 미만 기업 대상 중소기업 인턴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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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채용시 3개월 동안 1인 150만원 지원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서울 강남구는 영세기업의 고용 부담을 덜고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강남구 중소기업 인턴십 사업’을 근로자 5인 미만 기업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근로자 5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인턴십 사업을 운영해 왔다. 기업이 구직자를 인턴으로 신규 채용하면 최장 10개월간 월 최대 200만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인턴 162명이 채용됐고, 이 중 129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구는 올해도 5인 이상 기업 대상 모집을 통해 지난 1월 5일부터 22일까지 126개사를 선정했다.

여기에 더해 구는 올해 처음으로 근로자 5인 미만 기업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강남구에 있는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중소기업이다. 기업이 인턴을 신규 채용해 3개월 이상 고용하면 1인당 150만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기업 모집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구는 올해 총 400명의 인턴 채용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인턴십 사업이 인력난을 겪는 기업에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에 맞는 고용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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