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총 1644억원 교부
시민안전, 생활환경 개선, 공공시설 확충, 도시기반 정비 등에 중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장태용 위원장(국민의힘, 강동구 제4선거구)은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총 1644억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부금은 자치구 요청 사업 1152억원, 시·구 공동 사업 492억원 규모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 전역의 생활밀착형 현안과 공통적인 행정 수요를 반영한 재정 지원이다. 자치구별 개별 현안 해결은 물론 서울시와 자치구가 함께 대응해야 하는 공동 과제까지 포함해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 등을 보완하고, 시민 불편과 위험을 빠르게 해소하며 실제 생활 현장에서 체감되는 성과로 연결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뒀다.
자치구 요청 사업은 서울시 전역의 생활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제설 취약 구간의 도로 열선 설치, 통학로 정비, CCTV 성능 개선, 교통안전 시설 보강, 보행로 정비, 침수 취약 지역 정비, 빗물받이와 방재 시설 정비 등 시민 안전과 재난 예방에 직접 연결되는 사업들이 포함됐다.
아울러 불법 촬영 탐지 장비 구축, 옹벽 보수 보강, 노후 구조물 정비 등 생활 환경과 도시 안전 기반을 보완하는 사업을 다수 반영했다. 도서관과 체육 시설의 건립·리모델링·환경 개선, 공원 및 산책로 조성, 주차장 확충, 복지 시설과 여가 시설 정비 등 지역 인프라 개선을 위한 사업도 지원한다.
시·구 공동 사업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공동으로 추진할 때 효과가 큰 분야를 대상으로 편성됐으며, 통합 돌봄 제도 시행 초기 지원, 종량제 봉투 제작·구매 지원, 서울 전역의 공통 안전·시민 편익 분야 지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종량제 봉투 제작·구매 지원은 25개 자치구 전체를 대상으로 배분됐다.
그는 서울 전역의 다양한 수요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효과가 높은 분야에 배분했다며, 단순한 재정 분산이 아니라 시민 체감을 고려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자치구 수요 반영과 지역 현안 의견 수렴을 위해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것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이 본래 취지에 맞게 집행돼 시민 안전과 생활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실행력을 살피고, 생활밀착형 재정 지원의 성과를 축적하며 향후에도 지역 현안과 공통 행정 수요를 균형 있게 반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 향상, 그리고 각 자치구의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한 재정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예산이 실제 생활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하고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