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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지역 학생들 “승마 체험 신나요”··· 563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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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학생승마 지원사업 본격 추진
말과 교감하며 체력과 정서적 안정감 향상


학생들이 승마장에서 말을 타고 있다.



학생들이 승마장에서 말 타기 체험을 하고 있다.


순천시가 관내 초·중·고교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승마를 체험할 수 있는 ‘2026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1차 학생승마 참여자는 지난 3월 말산업정보포털(호스피아)을 통해 모집해 지난 9일 최종 563명이 선발됐다. 수업은 3개의 승마장에서 이론과 기승 수업으로 이뤄진다. 1차 참가 인원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6월경 2차로 모집할 계획이다.

학생승마 참여 자격은 일반승마와 7등급 승마의 경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다. 생활승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청소년이 해당된다. 재활승마는 장애 학생이 지원 대상이다.

참가비용은 일반승마 참여자는 32만원 중 9만 6000원(30%)을 부담하고, 7등급 승마 참여자는 62만원 중 18만 6000원(30%)을 부담하면 된다. 생활승마와 재활승마 참여자에게는 참가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올해 총 모집 인원은 일반승마 900명, 7등급 승마 100명, 생활승마 35명, 재활승마 41명이다. 시는 매년 전라남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소년을 대상으로 승마체험을 제공해 승마 인구 저변을 확대하고, 공공승마장 건립에 대비해 승마 문화를 대중화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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