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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주민설명회 열고 월계시영고층-삼호4차 정비계획 밑그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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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성보정계수 최대치 2 적용으로 사업성 개선

서울 노원구가 월계삼호4차아파트, 월계시영고층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월계삼호4차아파트와 월계시영고층아파트는 각각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입안 절차를 추진 중이다. 지난달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 노원구 월계삼호4차아파트, 월계시영고층아파트 재건축사업 예상 조감도.
노원구


구는 주민들에게 정비계획에 대한 상세 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두 단지는 위치상으로도 서로 맞닿아 있다. 월계시영고층아파트(월계미륭, 월계미성, 월계삼호3차)와 월계삼호4차까지를 묶어 ‘강북 재건축 최대어’로 불릴 정도로 관심이 높은 단지로 꼽힌다.

설명회는 월계삼호4차가 오는 27일, 월계시영고층은 다음 날인 28일 각각 개최된다. 정비계획 초안에 따르면 두 단지 모두 사업성보정계수 최대치 2.00를 적용하여 사업성을 개선할 전망이다.

월계삼호4차는 기존 7개 동 910세대가 10개 동 1239세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월계시영고층은 기존 3930세대가 6103세대로 크게 늘어 날 예정이다.

두 단지는 모두 중소형 평형 세대를 집중적으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1~2인 가구의 증가에 따른 실수요자 중심 공급, 조합원 분담금 감소 등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재건축 추진은 ‘월계동 지역의 변화’라는 의미를 갖는다. 광운대역세권개발 사업은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등 업무 및 상업시설 도서관, 청년커리어센터 등 공공시설을 제시하며 순항 중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노원의 재건축이 묵묵히 정상 추진의 길을 걷고 있다”며 “노후 주거 여건의 개선을 넘어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재건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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