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염·고당 식품 대신 건강식품 우선 배치
서울 강서구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식품안전보호구역의 편의점과 마트 등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건강키움 존’ 참여를 적극 독려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아이 건강키움 존’은 편의점, 마트 등에서 우유, 두유, 달걀 등 건강식품을 어린이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모아 진열하는 사업이다. 눈에 띄도록 선반 띠지 등 표지물로 구역도 표시한다. 어린이들이 고염·고당 식품 대신 건강식품을 쉽게 선택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강서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대상 지도·점검과 동시에 사업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강서구는 학교 주변에서 건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지도·점검하고 있다.
이번에는 전담 관리원 25명을 투입해 식품안전보호구역의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슈퍼마켓, 편의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 595곳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계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처분한다.
전담관리원은 점검과 동시에 우리아이 건강키움 존 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사업 참여를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경우 서울시와 계약한 전문업체가 방문해 건강식품 우선 진열과 표지물 설치를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