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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2~3일 ‘노원 매직랜드’ 개최
어린이날 맞아 공연·놀이기구 운영


비눗방울 마술사가 지난해 5월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마술쇼를 하고 있다.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가 다음 달 2~3일 어린이날 축제 ‘노원 매직랜드’를 연다.

노원구는 중계동 등나무문화공원, 중계문화공원에서 대형 놀이기구를 갖춘 놀이동산을 만든다고 20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자연 친화적 환경에 학부모 호응이 높아 올해 이틀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중계문화공원에는 미니 바이킹, 유로번지, 회전목마 등 7가지 종류의 놀이기구가 운용된다. 중계문화공원 일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야외도서관도 조성된다. 북쉼터와 바이올린 공연 등 자연 속에서 휴식과 문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등나무문화공원 일대에서는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열린다. 인기 캐릭터 ‘브레드 이발소’, ‘레인보우 버블젬’의 싱어롱쇼가 펼쳐진다. 풍선쇼, 서커스 등 전문 공연도 열린다. 소방관·경찰관 체험, 이글이글 태양보기 등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모든 놀이기구와 체험비는 3000원 이하로 책정했다. 특히 중계문화공원과 등나무문화공원을 잇는 녹지연결로에는 ‘정글탐험 어드벤처’ 주제를 적용했다.

안전관리도 빈틈없이 대비한다. 500명의 안전 및 운영요원을 배치해 시설 안전 점검과 현장 질서 유지를 전담한다. 특히 환경 보호를 위해 푸드트럭 이용 때 친환경 용기를 사용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멀리 떠나지 않아도 집 근처 공원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놀이동산”이라며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2026-04-2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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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