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합정동 선서사무소에서 출마 선언
효도 4종 세트·정비사업 등 공약 발표
“시작한 사람이 끝까지 책임진다는 각오로 다시 초강수를 두겠습니다.”(박강수 국민의힘 마포구청장 후보)
23일 마포구 합정동 선거사무소에서 박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민선 8기 현장 중심 행정의 성과를 공개하고 ‘ 완성 의 4년’을 위한 6대 핵심 공약과 비전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지역 구의원 출마자와 시의원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박 후보는 4년간 23만 6000건의 민원을 직접 처리하고, 640회에 걸쳐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했다. 대표 성과로는 어르신 복지 모델 ‘효도밥상’과 관광·상권 회복 프로젝트 ‘레드로드’가 꼽힌다. 효도밥상은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하루 평균 3000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레드로드는 외국인 관광객을 연 67만명에서 985만명으로 14배 이상 늘며 홍대를 명실상부한 핫플레이스로 만들었다.
그 결과 마포는 서울서베이에서 행복지수·사회공정 등 주요 지표 8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통계청 생활만족도·전날행복도 조사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 후보는 ▲효도 4종 세트(효도밥상·효도숙식경로당·효도장례식장·효도학교) 확대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마포유수지 ‘365 문화체육 복합개발’ ▲공공산후조리원·베이비시터하우스 전역 확산 ▲종상향·용적률 상향 지원 ▲상암 서부면허시험장 부지 청년 인공지능(AI) 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공약을 공개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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