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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곤충 자원 산업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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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단백질 산업 경쟁력 강화·농가 소득원 창출 기여 기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곤충 활용 갈색거저리 대량사육 시스템을 연구하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곤충 자원의 생산기술 고도화와 가공 기술 개발을 통해 곤충 식품 소재화와 산업화에 나섰다.

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 사업에서 AI 기반 곤충 생산기술과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 대체식품 산업화 등 국비 연구 과제 3건이 선정됐다.

AI 기반 곤충 생산 및 산업화 기술은 올해부터 5년간 총 79억 원 규모로 지역 부산물을 활용한 곤충 생산 시스템 구축과 AI 기반 생산 관리 기술 도입을 통해 곤충 사육의 자동화·표준화를 구현하는 것으로 생산비 절감과 안정적 원료 공급 체계 구축이 기대된다.

기능성 식품 소재 대량 생산을 위한 저단계 정제 기반 소재화 기술 개발은 단백질 원료의 저단계 정제 기술을 개발해 기능성 식품 소재와 제품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공정 단순화를 통해 생산 단가를 낮추고 곤충 단백질의 산업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압출 성형 공정을 활용한 대체식품 개발 지원은 갈색거저리 분말을 활용한 식물성 조직화 단백질(TVP) 소재를 개발, 다양한 식품에 적용해 대체식품 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전남농업기술원은 곤충 자원 산업화를 통해 단순 사육 자원이었던 곤충의 고부가가치 식품 소재 전환과 생산·가공·제품화의 전주기 산업화 기반 구축을 통해 새로운 농가 소득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조자옥 전남도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장은 “곤충 자원의 식품 소재화와 산업화를 통한 생산기술 고도화와 가공 기술 개발을 추진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무안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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