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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위기가구에 먹거리·생필품 ‘그냥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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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원 후상담’…18일부터 푸드뱅크마켓센터


금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 전경
금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 전경
금천구 제공


오는 18일부터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 금천구 주민이라면 시흥5동 금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찾으면 된다.

서울 금천구는 갑작스러운 위기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먹거리·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의 까다로운 자격 심사 절차를 생략해 복지 서비스 신청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긴급 상황에 부닥친 주민을 돕기 위해 ‘선지원 후상담’ 원칙으로 운영된다.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금천구 주민은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금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센터 운영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다만 무분별한 이용을 방지하고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위기가구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이용자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로 자가 진단 절차를 병행한다.

자가 진단과 인적 사항 확인을 거치면 즉석밥과 라면, 김치와 같은 먹거리와 휴지, 세제, 비누 등 생필품이 담긴 2만원 상당의 물품 꾸러미를 지원한다.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센터를 다시 방문해 기본 복지 상담을 마치면 된다. 필요할 경우 즉시 동 주민센터로 연결해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한편 푸드뱅크마켓센터는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운영된다. 물품이나 현금 기부 등으로 후원을 받는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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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