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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금고에 2개 은행, 2금고에 4개 은행 제안서 제출
12일 ‘금고지정 심의위원회’ 개최 및 평가 진행
평가결과 바탕, 다음주 중 공식 ‘금고 지정’ 예정


서울시청사 전경. 서울시 제공


신한은행이 51조원 규모의 서울시 1·2금고 운영권을 모두 수성했다. 2019년 서울시 1금고를 처음 확보한 이후 세 차례 연속 시금고 운영권을 유지하게 됐다.

서울시는 차기 시금고 선정을 위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1, 2금고 모두 신한은행이 최고 득점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서울시 자금을 관리한다.

시금고 선정에는 1금고에 2개 은행, 2금고에 4개 은행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조례에서 정한 총 6개 평가항목에 대해 1, 2금고별로 제안서 평가를 진행했다.

서울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1금고에는 신한은행, 우리은행이 제출했고, 2금고에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이 제출했다.

1금고 평가 결과, 제안서를 접수한 총 2개 은행 중 신한은행이 총점 973.904점으로 1순위를 받아 우선 지정 대상으로 선정됐다.

2금고에서도 제안서를 접수한 총 4개 은행 중 신한은행이 총점 925.760점을 받아 1순위 결과를 받았다.

시는 심의위원회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주 중 ‘금고지정’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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