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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영유아 안심통학버스, 도입 10개월만에 이용자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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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앱에 어린이집·유치원 차량 위치 실시간 공유


서울 서초구가 운영중인 ‘영유아 안심통학버스’ 서비스를 통해 현재 통학차량의 위치가 공유되고 있는 모습.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는 지난해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영유아 안심통학버스’가 도입 10개월만에 이용자가 두배로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영유아 안심통학버스는 어린이집·유치원 통학차량의 실시간 위치와 아이의 승·하차 여부를 보호자에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안내하는 서비스다. 초정밀 측위(RTK) 기술을 기반으로 GPS보다 오차 범위를 크게 줄여 차량 위치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집·유치원에서 널리 사용하는 소통 플랫폼인 키즈노트 앱과 연계해 학부 모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비·눈 등 기상악화나 교통정체로 차량 도착 시간이 변동되는 상황에서도 차량 위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입 초기 318명이던 이용자는 운영 10개월만인 현재 642명으로 약 2배 증가했다. 현재 어린이집 1곳(차량 1대)과 유치원 8곳(차량 14대)이 참여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7월부터 지역 내 어르신 이동 지원을 위한 ‘효도버스’와 문화시설 이용 주민을 위한 ‘문화버스’, 양재 인공지능(AI)특구 내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AI 특구버스’ 등 총 16대의 공공셔틀버스에도 RTK 기술을 도입해 실시간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영유아 안심통학버스 서비스가 학부모들의 실질적인 불안 해소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안전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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