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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미니태양광 설치 하세요”…설치비 8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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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 추진
공동주택 30세대 시범 보급… 설치비 80% 지원


전남 영광군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 80%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사진은 영광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 미니 태양광이 설치된 모습. (영광군 제공)


전남 영광군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는 ‘2026년 영광군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가정용 태양광 보급 확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들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공동주택 소유자 및 입주 세대다. 발코니 및 베란다 등에 설치 가능한 1000W 이하 거치형 미니태양광 설비 설치비의 80%를 지원한다. 올해는 공동주택 30세대 내외를 대상으로 우선 추진한다.

특히 300~500W급 미니태양광 설치 시 월평균 약 1만원 내외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예상되며, 생활 속 에너지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군에서 선정한 참여(시공)업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30세대 내외만 우선 지원하는 만큼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들의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은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재생에너지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체감형 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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