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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민선 9기에도 구정 비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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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
“구정 연속성·동력 확보…예산 절감”


서울 강서구 BI
서울 강서구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서울 강서구는 다음달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민선 8기의 구정 비전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를 유지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서구는 “관행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교체를 지양하고 구정의 연속성과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민선 8기에 수립된 구정 비전인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는 주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만들고 그 혜택을 골고루 나눈다는 가치와 지향점을 담고 있다. 그간 각종 도시 시설물과 홍보물 등에 활용되며 구정을 상징하는 대표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

이에 구는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교체 예산을 절감하는 대신 재원과 행정 역량을 삶의 질 향상과 주요 정책 추진에 집중하기로 했다.

현재 구는 민선 8기의 주요 현안과 공약 사업의 마무리에 집중하는 한편 민선 9기 출범을 준비 중이다. 민선 9기는 다음달 1일 출범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이 행정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민선 8기 동안 쌓아온 성과를 이어가면서도 변화하는 행정 여건과 구민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정책과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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