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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관·학 협력 프로젝트’ 시동
7~8월 두 달간 청년 31명 참여
도시환경·청년복지 등 8개 팀 구성 활동


김경호(오른쪽 네번째) 광진구청장이 지난 4월 서울 광진구 대학생 정책기획단 발대식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가 8월까지 건국대와 협력하여 서울 앵커(ANCHOR) 사업과 연계한 ‘2026년도 신규 관·학 협력 프로젝트’를 공동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광진구와 건국대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총 4차례의 실무회의를 거쳐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대학생 정책기획단’과 ‘건국대 리빙랩(Living Lab) 프로젝트’를 접목해 운영된다. 청년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분석해 정책을 제안하고, 주민과 학생이 삶의 현장에서 사회 문제의 해결책을 설계함으로써 청년 주도의 실질적인 구정 과제를 발굴한다는 목표다.

참여 인원은 총 31명으로 광진구 대학생 정책기획단 16명과 건국대 리빙랩(Living Lab) 프로젝트 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도시환경, 정책홍보, 청년 복지 분야 등 총 8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펼치게 된다.

7월에는 건국대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한 밀착형 역량 강화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이 집중 진행된다. 특히 청년들은 동서울터미널 일대, 광장동 체육부지, 화양초 폐교 부지 등 구의 주요 현안 사업지를 직접 둘러보며 실현 가능한 정책을 구상할 예정이다.

이어 8월에는 두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정책 제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제안은 실제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성과가 우수한 팀에는 별도의 시상도 이뤄질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선으로 광진구의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모범 사례가 되도록 청년들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실제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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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